본문바로가기

신문보도자료

‘CBK splint’로 전신질환 치료한다 세부내용 목록
제목 ‘CBK splint’로 전신질환 치료한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08-26
조회수 1650

 

교합은 치주병 진행에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모든 치주병 환자는 치주 검사 시 교합평가가 필수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는 국제치의학회 한국회(회장 이태수, ICD)가 지난 25일 서울클럽에서 개최한 정례 학술집담회에서 최병기 원장(좋은얼굴최병기치과)이 주제발표를 통해 밝힌 것이다.

 

ICD 사무총장이기도 한 최 원장은 이날 ‘교합과 전신질환의 상관관계, 그리고 CBK splint’라는 주제발표에서 “두개골균형교합안정장치인 CBK(cranial balancing key) 스플린트는 가철성 교합장치로서 교합치료의 일부로 활용되고 있다”면서 “치주 유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서 교합간섭을 주기적, 일상적으로 체크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최 원장은 이날 발표에서 “치주질환자는 항상 교합에 문제가 있다”면서 “occlusal disease는 잠 잘 때 스트레스로 힘을 받은 치아가 망가지는 경우에서 발생하는 것이 많지만 이유가 무엇이든 이갈이의 가장 효과적 치료는 교합조정의 완성”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교합 부조화의 수정은 ▲삭제를 통한 모양 재형성 ▲교정을 통한 위치 재설정 ▲보철적 수복 등 다양한 방법이 가능하지만 ▲splint 등 대체물을 이용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또 “CBK splint 착용과 더불어서 척추의 바른 자세와 바르게 걷기, 복식호흡, 올바른 식생활, 긍정적인 마음가짐 등이 인체 면역에 제일 중요하다”면서 교감·부교감신경 등 신경계까지 언급한 최 원장은 “면역에서 중요한 자율신경의 조절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척추와 함께 호르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두개골을 CBK splint로 회복시켜 줌으로써 면역력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최 원장은 이와 함께 “CBK splint는 기존의 스프린트와 형태는 비슷하지만 장치의 두께가 다르고, T scan Ⅲ를 이용한 치아의 교합조정 등 구강내의 처치 개념도 다르다”면서 “장치 장착 후에 척추를 펴기 위한 전신적인 운동을 통해 전신건강과 연관시킨 점이 특징이며, 노화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치아 교합의 감소로 인한 척추와 두개골의 틀어짐이므로 이것을 해결해 주는 것이 CBK splint”라고 역설했다.

 

그는 또 “최근 진료영역 다툼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TM Joint 문제도 원인은 교합에 있다”고 강조하고 “치아 교합 문제는 이비인후과나 정형외과, 한의사가 아닌 치과의사만이 해결할 수 있으며, CBK splint를 적용하면 TMJ 디스크 공간이 정상화되면서 신경계 등 모든 밸런스가 정상화된다”고 제시했다.

hermes borse imitazioni perfette

최 원장은 이날 발표한 내용을 골자로 오는 9월에 열리는 세계보철학회 학술대회에서 ‘CBK splint와 항노화 효과’라는 주제 발표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ICD 학술집담회에서 이태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치과의사는 환자와 윈윈하는 전략을 선택해야 생존할 수 있다”면서 “치과의사가 환자에 대한 열정으로 최선의 진료를 하는 가운데 환자에게 떳떳해지고 우리 삶도 즐길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덴탈투데이

 

CBK 신문보도자료 전,후 글목록
이전글 교합관리로 치주질환 예방하자
다음글 -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