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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보도자료

행복의 비밀 세부내용 목록
제목 행복의 비밀
보도매체 치학신문
작성자 최병기치과
등록일 2016-09-10
조회수 2530


행복하기 위함이 아닌 과정이 행복해야 성공

 

환자 몸 내 몸이라 생각하고 최선의 진료 필요





 최 병 기

 


 서울·좋은얼굴최병기치과 원장








‘행복의 비밀’에 대한 연세대 김주환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이것을 토대로 필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바탕아래 행복에 대한 나름대로의 생각을 적어 보도록 하겠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행복이란 성공의 결과가 아닌 원인이라고 하겠다. 즉, 행복하기 위해 성공하는 것이 아니고 행복한 마음을 갖는 과정이 있어야 성공한다는 것이다.
 행복은 권리이기 이전에 의무이다. 내가 행복한 마음을 갖고 있어야 다른 사람도 행복하다. 만약 한 사람이 계속 짜증을 부리거나 불평, 불만으로 가득 차 있으면 타인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행복은 바이러스 전염이 된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행복하기 위해서는 행복을 서로 나누어야한다.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에서 행복이 나온다.
 필자도 ‘열린의사회’에서 해외 봉사와 국내 봉사활동을 했을 때 가장 큰 행복감을 느꼈다.
 우즈베키스탄으로 봉사활동을 갔었을 때 일이다. 고려인 마을에서 딸 같은 중학교 3학년 정도의 소녀가 상악육전치부의 레진치료 후에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고 치과의사가 된 것에 가장 많은 보람을 느끼게 해준 추억이 있다.

 그러면 행복을 위해 어떠한 노력과 조건이 필요한지 알아보자.


 첫째, 어려움에 대한 ‘회복 탄력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람은 누구나 어려운 일이 매일 매 순간 닥칠 수 있다.
 심리학의 ‘1:2의 법칙’에 따르면 1/3의 사람은 디딤돌로 생각하여 더욱 큰발전의 계기로 만들고 나머지 2/3는 그 상태로 머물거나 포기하고 마는 경우가 있다.
 행복을 위하여 마음에 근력을 키우는 체계적인 관리와 훈련이 필요하다.
 필자는 이를 실천하기 위해 ‘유튜브’를 통하여 인문학 강의, 종교인 강의, 철학 등을 즐겁게 찾아보고 있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 한다’는 말이 있다. 필자도 치과대학에 입학하기 이전에는 운이 없어(?) 계속 낙방하고 군입대 문제로 야간 공대에 적을 두고 주간에는 입시 학원에 다니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지금 생각하면 그 시절에 포기하지 않고 자신을 믿고 꾸준히 참고 이겨낸 20에서 24살의 나에게 진심으로 대견스럽다고 칭찬해 주고 싶다.
 또한 묵묵히 지켜보아주신 돌아가신 부모님께 늘 감사드린다.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포기 하지 않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면 어느 순간 원하는 것을 얻게 된다는 큰 교훈이었다.


 둘째, ‘소통의 능력’이다.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관계 속에서 우리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나와 상대방 모두에 대한 ‘사랑과 존중’이다.
 간혹 존중하지는 않고 사랑만 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애완동물에게만 가능하다. 너무 절친한 사람일수록 사랑만 하고 존중을 안할 때도 있다. 이래서 문제가 되는 것이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상대방과 소통의 공간에 어느 정도의 gap이 있어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친구, 자녀, 부부, 직장에서 모두 존중이라는 바탕이 있어야 하겠다.


 셋째, 긍정적인 자세, 감사하는 마음이 또한 중요하다.
 동일한 일이 주어 졌을 때 귀찮아서 하는 사람과 나한테 온 기회라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열심히 하는 사람과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온다.
 그리고 나와 타인 모두에게 늘 감사하는 마음이 또한 중요하다. 세상은 혼자 존재할 수 없다. 모든 사람, 공기, 물 등 사물의 도움으로 나와 우리가 존재한다. 나의 마음, 몸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늘 스스로 자신을 격려하고 아울러 운동 등 자기 관리에도 철저히 노력해야겠다.
 또한 나만큼 상대방 모두를 존중하고 내 몸과 똑 같이 생각하는 의료인이 되어야 한다.
 올림픽에서도 행복하게 즐기는 선수가 우승하는 것을 많이 본다.
 치과에서 매일 매일 일하면서 필자를 찾아 주신 환자분께 감사하고 열심히 도와주시는 우리 직원들께 감사한다. 환자의 몸을 내 몸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의 진료를 한다.
 자세교정, 교합치료, 복식호흡, 명상, 운동, 섭식 등을 교육하여 치아는 물론 면역에 도움을 주어 인류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을 도와 줄 수 있는 치과의사가 제일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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