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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치의 제1원인은 교합 조기접촉·간섭 세부내용 목록
제목 발치의 제1원인은 교합 조기접촉·간섭
보도매체 덴탈투데이
작성자 최병기치과
등록일 2017-06-29
조회수 2517


발치를 하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은 프라그와 같은 불량한 구강위생에 있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교합의 조기접촉과 교합간섭 때문인 것으로 설명됐다.

최병기 원장(좋은얼굴최병기치과)은 지난 25일 부산 해운대 드림플란트치과에서 가진 ‘교합과 System Health 상관관계, 그리고 CBK Splint’ 주제 세미나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최 원장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턱관절의 평가와 처치를 고려해 치주치료를 시행한 뒤 중심위에서 조기 접촉을 제거하고, 측방위에서의 교합 간섭을 제거하는 교합조정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시했다.

최 원장은 특히 “교합 질환은 치아의 교모와 균열, 지각과민, 치아동요, 연 발음, 치경부 마모, 치주염, 관절동통 등 7가지 sign과 symptom이 나타난다”면서 각각의 요소에 대해 설명한 후 “동통이나 증상을 환자가 말하기 전에 전체적인 교합과 구강악계의 진단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원인을 찾아 예방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원장은 “대부분의 환자는 중심위(C.R)와 교두감압위(M.I.P.)가 이상적으로 일치하지 않으므로 1차적으로 교합 조정이 필요하고, 부족한 부분은 일종의 C.R.스프린트인 CBK(cranial balancing key) splint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1.5㎜두께의 CBK Splint를 잠잘 때와 운동할 때 장착하면 저작근의 안정화를 유도해 치아와 턱관절에 무리한 힘을 주지 않게 되므로 교합에 문제가 있는 치주 수술환자들은 splint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시했다.





최 원장은 또한 “매번 환자가 내원할 때마다 악관절과 교합의 검사와 처치는 필요하다”면서 5 component of systemic health의 개념인 바른 자세와 CBK splint, 복식호흡, 명상, 환경(운동, 섭식) 등에 대해 설명하고 교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원장은 아울러 “교합의 부조화가 심한 환자들도 보철이나 교정, 외과적인 처치를 하지 못하는 등 어쩔 수 없는 경우에도 splint 치료가 차선책으로 유용하다”고 덧붙였다.

최 원장이 진행한 이날 세미나의 요지를 정리한다.

‘교합과 System Health 상관관계, 그리고 CBK Splint’

치아를 발치하게 되는 원인은 프라그와 같은 불량한 구강위생과 더 중요한 것은 교합의 조기접촉과 교합간섭이다.

교합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턱관절의 평가와 처치를 고려해 턱관절 환자의 85%에 해당하는 근육의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치주치료를 시행한 뒤 중심위에서 조기 접촉을 제거하고, 측방위에서의 교합 간섭을 제거하는 교합조정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만 턱관절의 위치가 틀어져 있거나 퇴화가 되어 있는 경우에는 splint와 근육운동, 약물 요법으로 안정화 시킨 뒤에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

또한 2012년의 Kerstin RB.와 Radke J.은 TMD의 가장 큰 원인을 군기능교합의 측방력(working side group function )을 발표했다. 본 연자도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견치유도 교합을 적용한다.

또한 2013년의 Mark A. Piper는 중심위에서 slide from centric이 크면 클수록, 즉 조기접촉이 있는 경우 턱관절의 위해 작용이 크다고 발표하고, 교합이 TMD의 가장 큰 원인임을 발표했다.

교합 질환은 치아의 교모와 균열, 지각과민, 치아동요, 연 발음, 치경부 마모, 치주염, 관절동통 등 7가지 sign과 symptom이 나면 동통이나 증상을 환자가 말하기 전에 전체적인 교합과 구강악계의 진단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원인을 찾아 교합조정과 CBK(cranial balancing key) splint로 예방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Brian Mills가 발표하였듯이 대부분의 환자는 중심위(C.R)와 교두감압위(M.I.P.)가 이상적으로 일치하지 않으므로 1차적으로 모델이나 T scan 등을 이용하여 교합 조정을 시행하고, 부족한 부분은 일종의 C.R.스프린트인 CBK(cranial balancing key) splint를 위해작용이 큰 night time이나 운동 중에 장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CBK splint는 기존의 스프린트와 형태는 비슷하지만 장치의 두께를 1.5㎜의 metal strip bite를 이용해 제작함으로써 특화시켰고, 치아의 교합조정 등 구강내의 처치 개념이 다르며, 장치 장착 후에 척추 펴기, 복식호흡 등 전신적인 운동을 통해 전신건강과 연관시킨 점이 특징이다.

또한 1.5㎜ 두께의 CBK Splint를 잠잘 때와 운동할 때 장착하면 저작근의 안정화 즉 교근, 측두근, 내측익돌근은 폐구근으로 작용하고, 외측익둘근의 하두근은 길항적으로 작용하여 치아와 턱관절과 두개골에 무리한 힘을 주지 않게 되므로 교합에 문제가 있는 치주 수술환자나 교합질환 환자는 이상적인 교합을 갖는 경우는 제외하고 대부분 splint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매번 환자가 내원할 때마다 악관절과 교합의 검사와 처치는 필요하다.
Gerald. H.Smith에 따르면 인체는 두개골, 척추, 골반이 유기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Palmer나 Tinbergen에 의하면 바른 척추자세가 전신건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주장하였다.

선학들은 척추에서는 두 번째 경추인 ?xis(축추)에 136개의 근육이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측두골(temporal bone)이 인체의 keystone이고 측두골의 변형을 유발하는 것은 외상이나 치아의 교합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측두골의 변형이 두개골의 봉합에 왜곡을 유발하여 신경계와 호르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5 component of systemic health는 바른 자세와 CBK splint, 복식호흡, 명상, 환경(운동, 섭식)이고 교합의 불균형으로 인한 근육의 왜곡이 있는 경우에는 교합조정과 CBK splint 가 중요하다.

그러므로서 면역에서 제일 중요한 신경계와 호르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두개골을 CBK splint로 회복시켜줌으로써 면역력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환자 검진 시 구강교합의 부조화가 심한 환자들도 보철이나 교정, 외과적인 처치를 하지 못하는 등 어쩔 수 없는 경우에도 splint 치료가 차선책으로 유용하다. 옴니벡에다 레진을 올려서 하는 방법도 큰 문제는 없으나 장기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 단점이다.

또한 타과에서 사용하는 기성품의 스프린트는 일시적으로 건강은 좋아질 수 있으나 계속적으로 교합의 부조화가 심하게 되어서 6배에서 10배의 저작근육의 왜곡이 일어나므로 꼭 치과에서 개개인에 맞게 제작되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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